일본판 '꽃남'이 선택한 오키나와 대표 풀빌라는?

재패니안, 여름 성수기 앞둔 '오리엔탈힐즈 자유여행' 소개

(사진=재패니안 제공)

오리엔탈 힐즈 오키나와는 일본 남부를 대표하는 최고급 풀빌라다. 일본판 '꽃보다 남자'의 루이역으로 출연했던 인기 배우 오구리 슌과 모델 겸 배우인 야마다 유가 결혼 피로연을 열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약 2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14개 동으로 구성된 스위트룸은 각각 일본 최대급 전용풀장을 갖추고 있다. 풀빌라 객실 역시 넓고, 내부에 두 사람이 들어가도 여유있는 월풀 욕조가 설치돼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무엇보다 바다를 향해 트여진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오키나와의 풍광은 여행자의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기에 충분할 만큼 이국적이고 아름답다.

초등학생 미만 아이는 숙박이 제한돼 있다.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커플여행이나 신혼여행 등으로 둘만의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식사는 일류 요리사들이 최고급 재료를 이용해 준비해준다. 수상에 떠있는 듯한 독특한 외관의 전용 레스토랑에서 들게 된다. 디너 메뉴는 일식, 프랑스식, 철판구이 등 다양하며 전날까지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다. 조식은 리조트 객실에서도 먹을 수 있다.


오리엔탈 힐즈는 고급 풀빌라답게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한 그 순간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커플만을 위한 승용차가 오키나와 공항까지 마중 나와 여행객의 초행길 긴장감을 덜어준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오키나와 오리엔탈힐즈 자유여행 3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5월12일 기준 179만9,000원(유류세 포함 총액운임)이다. 오리엔탈 힐즈 오키나와 프라이빗 빌라 2박+2조식+2석식, 나하공항~오리엔탈 힐즈 럭셔리 차량 송영 서비스, 숙박기간 오리엔탈 힐즈내 '24시간 1,500cc급 렌트카 이용권', 오키나와 자유여행 책자, 1억원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다. 항공권은 별도다.

이와 더불어 일본인 코디네이터가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등을 반영한 특별한 '나만의 맞춤일정표'를 만들어준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재패니안 관계자는 "아직 5월이지만 7월 말에서 8월초 여름휴가 기간 여행에 관한 문의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며 "특히 오키나와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여름휴가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니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문의=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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