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수영은 13주 동안 무려 62kg을 감량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3일 방송에서 김수영은 108.8kg에서 106.3kg으로 2.5kg 감량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13주 동안 62kg을 감량했다. 이창호 한 사람이 빠진 거다. 유민상, 김준현 등 개그맨 비만 순위 1위에서 꼴찌가 됐다" 고 말했다.
이창호는 "예전에 입었던 헐렁했던 옷이 이제는 나의 몸을 꽉 조인다. 묘한 쾌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하며 "특히 여성분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신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51.5kg의 마른 체격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이창호는 약 10kg의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 신장 168cm인 이창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상체중 범위에 진입 한 것.
이창호는 방송에서는 넓어진 어깨와 도드라진 팔뚝의 근육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승윤은 이창호에 대해 "체중이 증감해 정상 체중이 됐을 뿐 아니라, 어깨가 생겼다"고 좋아진 몸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