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수영, 62kg 감량…이창호도 이젠 '상남자'

KBS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 중인 김수영과 이창호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체중 증감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먼저 김수영은 13주 동안 무려 62kg을 감량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3일 방송에서 김수영은 108.8kg에서 106.3kg으로 2.5kg 감량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13주 동안 62kg을 감량했다. 이창호 한 사람이 빠진 거다. 유민상, 김준현 등 개그맨 비만 순위 1위에서 꼴찌가 됐다" 고 말했다.

이창호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도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이창호의 대변신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창호는 건강한 체격으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창호는 "예전에 입었던 헐렁했던 옷이 이제는 나의 몸을 꽉 조인다. 묘한 쾌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하며 "특히 여성분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신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51.5kg의 마른 체격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이창호는 약 10kg의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 신장 168cm인 이창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상체중 범위에 진입 한 것.

이창호는 방송에서는 넓어진 어깨와 도드라진 팔뚝의 근육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승윤은 이창호에 대해 "체중이 증감해 정상 체중이 됐을 뿐 아니라, 어깨가 생겼다"고 좋아진 몸을 공개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