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 파죽지세…일일 100만 돌파

배우 마크 러팔로(왼쪽부터), 크리스 에반스,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수현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황진환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25일(토) 하루 동안 약 115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외화 최초로 일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개봉 4일째인 26일 300만 관객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5일 115만5,655명(누적 243만1,2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종전 역대 외화 일일 스코어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트랜스포머3>(2011)의 95만6,500명, <아이언맨3>(2012)의 89만4,377명의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것이다.

더불어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이 세운 일일 125만7,380명에 이은 최고 기록이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사상초유의 흥행 기록을 연일 쓰고 있다.

역대 최고 사전 예매율 및 예매량, 최초 100만 예매량 돌파에 이어 역대 외화 최고 평일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으며 26일 역대 외화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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