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서울 동작을 등 15곳에서 치러진 7·30 상반기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 3.13%에 0.52%포인트 비해 낮아진 수치다.
4곳의 첫날 사전 투표율을 보면 광주 서을이 3.06%로 가장 높았고, 서울 관악을이 2.39%로 가장 낮았다. 인천 서·강화을은 2.71%, 경기 성남 중원 2.48%였다.
국회의원 4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7곳 등 총 12곳의 선거구의 사전투표 첫날 평균 투표율은 2.40%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이 지난해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선의 사전투표율 7.98%보다 다소 낮은 7%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