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지난 3월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주영훈–이윤미 커플과 탤런트 엄지원이 와서 촬영 내내 박은혜를 챙겨줬다는 후문이다.
박은혜는 ''''일로 드레스를 입고 웨딩화보를 찍을 때는 힘이 들었는데 이번엔 8시간이나 촬영했지만 전혀 힘들지 않고 너무나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27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양가 신랑신부의 지인들 150명만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은혜는 예식 당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결혼식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박은혜는 1년전 지인의 소개로 4살 연상인 예비신랑 김한섭씨와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김 씨는 현재 국내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현 서울시 환경미화원후원회 김용래 회장이, 사회는 박은혜와 지난해 MBC ''환상의 짝꿍''에서 함께 MC를 본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가수 박선주·김범수가 부른다. 김범수는 이날 군 제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노래를 부른다. 박은혜는 예식 후 이틀간 드라마 세트 촬영을 하고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분당에서 차린다.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이'' 역을 맡아 유명세를 탔다. 올해 2월에는 프랑스에서 촬영을 마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의 여주인공으로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은 바 있다.
[사진 = 아이웨딩 네트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