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효율적 관리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출범한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독도관리사무소는 지난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과 독도 입도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됨에 따라 독도 방문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울릉군에 들어섰다.
특히 2010년부터는 독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예주민증을 발급해 외국인 214명 등 모두 1만7천여명이 독도 명예주민이 됐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독도관리사무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일본의 어떤 독도 도발에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정부가 직접 시행하기 어려운 독도 주민 지원을 펼치고, 독도 영토 대책사업 추진과 독도 연구의 전문화 및 체계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독도 방문이 신고제로 전환된 이후 이달까지 독도를 찾은 입도객은 138만 6천400여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