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졌다’ 박보람, 프로야구 시구자 선정

28일 두산-KT전

박보람(사진=CJ E&M 제공)
가수 박보람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람은 오는 28일 열리는 ‘2015 KBO 리그’ 두산베어스-KT 위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했다. 두산 베어스 측은 “박보람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가 경기 현장에도 전해지길 바란다. 시구자로서 좋은 기운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보람은 “그라운드에서 직접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며 “벌써 연습을 시작했다. 야구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가수다. 지난해 폭풍 체중감량과 함께 신곡 ‘예뻐졌다’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박보람은 오는 23일 신곡 ‘연애할래’로 컴백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