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이날 LG 최고경영진 30여명과 함께 청주에 있는 충북창조경제 혁신센터와 충북 지역의 LG협력회사와 LG하우시스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구 회장이 최고경영진들을 대거 대동하고 현지 공장을 직접 찾은 것은 창조경제 활성화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생산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LG측은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등 LG의 최고경영진 30여명은 대형버스 2대에 나눠 함께 이동했다.
LG는 이날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LG가 보유한 2만5천여건의 특허를 혁신센터 내 온라인 전용창구인 ‘IP(특허 등 지식재산) 서포트존’을 통해 추가 공개했다.
지난 2월 혁신센터 출범 시 개방한 특허 2만 7천여건을 더하면 무상으로 제공되는 5천2백여건을 포함해 총 5만2천여건의 특허를 공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