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경남기업 전·현직 임직원 자택 포함 15곳 압수수색

성완종 리스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15일 오후 경남기업 사무실등 1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수사팀은 경남기업 전현직 임직원 11명의 자택을 포함해 경남기업 사무실등 업체 사무실등 총 15곳에 수사인력을 파견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등을 확보했다.

수사팀은 14일 15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최측근인 이모씨를 소환한데 이어 이날 오전 긴급하게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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