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좀 해봤다는 이들 중에 캠핑카여행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관광지를 배경으로 두고 사진만 찍고 돌아서는 그저 보여주기 식의 여행이 아닌 그 관광지 주변의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여 관광도 하고, 밤에는 옹기종기모여 별이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평소 나누지 못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캠핑카여행을 수많은 여행자들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미국 서부에서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미서부 캠핑카 여행이란 화장실, 샤워실이 완비된 캠핑카에 전문교육을 받은 캡틴(인솔자)과 색다르고 심도 깊은 미국 대자연 또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이다
미서부 6대 캐니언인 그랜드캐니언, 브라이스캐니언, 자이언캐니언, 엔탈톱캐니언, 홀슈밴드, 모뉴먼트벨리 등을 캠핑카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하게 되면서 자연의 위대함은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어느 곳에서 캠핑카를 멈추면 대자연 그곳이 바로 식당이 되고 잠자리가 된다. 일부러 잠을 자러 먼 호텔을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멋진 곳이 나오면 며칠 더 머물러도 뭐라 할 사람이 없다.
캠핑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늠 것은 단연 바비큐 파티. 전자레인지, 가스오븐 등이 구비되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요리도 할 수 있을 뿐더러 고기, 야채, 소시지 등의 갖가지 재료들로 즐기는 풍성한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파티가 끝난 후엔 한데 둘러앉아 캠프파이어로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 짓는다.
오지투어에서 럭셔리 캠핑카로 떠나는 '미서부 캠핑카 핵심투어 6일'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투어 캡틴과함께 콘도수준의 캠핑카를 타고 미서부 6 대 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를 자유롭게 여행한다. 상품가는 235만원부터며 캠핑카 사용 및 숙박비용, 캠핑장 이용료, 캠빙장비 등이 모두 포함되며 모든 식사 또한 한식으로 제공된다.
문의=오지투어(02-737-9808/www.oji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