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급하는 전기자동차는 26대며 공모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공모대상은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전기자동차 1대당 2000만원과 완속충전기 1대를 지원한다.
완속충전기의 경우 스탠드형과 벽부형은 600만원 한도, 이동형(휴대용)충전기는 1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자격은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2015년도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고일(2015.4.10) 이전 수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수원시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공공기관은 제외되며 보급기준은 세대 및 기업, 법인, 단체 당 1대며 중복지원은 배제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등 전기자동차 인증차량 5종.
공모 신청은 구입차종 및 전기충전기의 종류를 결정해 해당 전기자동차 판매 영업지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결정은 신청대수가 보급대수보다 많을 경우에는 다음달 15일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수원시 홈페이지 게재하고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전기자동차 1000여대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