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김무성 대표의 치졸한 '대선자금 수사' 물타기

■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김영태 기자입니다
■ 일시 : 2015년 4월 14일(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김영태 CBS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자료사진/노컷뉴스)
▶'김무성 대표의 물타기'라는 제목의 논설 제목이 있는데, 무슨 얘깁니까?

=김무성 대표의 치졸한 '대선자금 수사' 물타기, 경향신문 사설 제목입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2012년 박근혜 캠프의 대선자금 문제로 확장되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어제 "여야가 함께 2012년 대선자금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사설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야당 대선자금 수사를 거론하는 것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가리기 위한 치졸한 정치공세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당 대표가 야당의 대선자금 수사를 거론하며 압박을 가하는 것은 엄정해야 할 검찰 수사의 발목을 비트는 일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의 세월호 피해자 배상과 보상금 지급 기준에 대한 공식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지와 인양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거행했다. (사진=윤성호 기자)
▶오늘도 세월호 1주기 관련 소식을 많이 다루고 있군요?

= "물어야겠다",사회학자 윤여일씨의 경향신문 특별기고 제목입니다.

이 기고문의 마지막 대목을 보겠습니다.

"지난 1년을 겪으며 내게는 분명해진 것이 있다. 한 사회의 진보 정도는 사회의 발전 과정에서 생겨나는 사회적 타살을 최소화는지로 측정할 수 있다. 또, 한 사회의 성숙 정도는 사회적 희생이 발생할 경우 그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고 희생의 짐을 사회구성원과 나눠 지는가로 측정할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얻은 쓰라린 교훈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1년은 이 방향에서 저 물음들을 구체화하고 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살아갈 것이다."

▶양육비를 받아달라는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양육비를 대신 받아주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이 문을 연지 3주가 됐습니다.

이 기간에 콜센터로 걸려온 전화는 만2천8백여건에 이르고, 3분의 1가량인 4천5백여건에 대해 상담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한 이용자는 "양육비이행원 같은 곳이 생겨 다행"이라면서도 "양육비이행원이 먼저 양육비를 지급해주고 상대방한테 구상권을 청구할 수도 있을텐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소식을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위안부 관련 동영상 교재가 황당하다는 보도가 있던데, 왜 그런 겁니까?

="명자가 일본군에게 몸 팔다 왔대" 정부 위안부 교재 논란, 중앙일보 보도입니다.

최근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제작한 '위안부 바로알기' 교재의 동영상 내용 중 "그 얘기 들었어요? 명자가 3년 동안 일분군들에게 몸 팔다 왔대요"라고 수군대는 장면이 나왔다고 합니다.

국회 교문위 소속 한선교 의원은 "해방 이후 귀향한 소녀에게 '몸을 팔다 왔다'고 말하는 자료로 무슨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겠다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소설 <양철북>으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귄터 그라스의 타계했군요?

=나치 잔재·이스라엘 핵 비판 …할 말 했던 '양철북' 작가 잠들다, 한겨레신문 기사 제목입니다.

귄터 그라스는 유신 때 김대중 대통령과 김지하 시인 석방운동을 펼치기도 했고, 황석영 작가의 구명운동에 나서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라스는 생전에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삶에 거대하고 결정적인 힘을 행사하는 정치에 대해 쓰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 (…) 문학은 변화를 가져올 힘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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