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는 7일 밤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너무 많은 사람을 좋아해서 좋아했었는지도 까먹었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20살 첫 연애 당시 보름 동안 사귀었는데, 차이고 나서 음주 후 기분 좋게 잠들었다"며 웃픈 추억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병재는 자신이 주연과 극본을 맡은 tvN 새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시청률이 5%를 돌파하면 수염 반쪽을 밀겠다고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코미디언 장도연도 연애 근황을 묻는 질문에 "현재 썸 타는 중이며 상대도 내가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또 "과거 이용진뿐 아니라 양세형, 양세찬 등 동료 개그맨들의 일상 속 장난에 착각해 설레는 마음을 가진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