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오늘 정부에 '세월호 시행령 의견' 전달

"오늘 가족의견 전달, 내일 상임위에서 관련 논의"

새누리당은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에 대한 희생자 가족의 의견을 6일 오후 정부에 전달한다. 입법예고 기간이 이날로 끝남에 따라 이뤄지는 조치다.


김명연 원내대변인은 "오늘까지 입법예고 기간이니까, 오늘 가족들의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전달한다. 내가 직접 해수부를 가든지, 다른 방식으로 취합된 의견이 담긴 문건을 전달하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희생자 가족과 원내지도부 회동 때 우리가 접수한 문서들도 있고, 이후에 내가 별도로 가족들을 한번 더 만나 전해들은 내용도 있다"며 "오늘 중 가족 의견을 전달하고, 내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시행령과 관련한 실무적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월호가족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입법예고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이 세월호특별조사위의 기능과 조직 및 조사범위를 축소를 규정하는 등 진상규명을 방해한다"면서 시행령 폐기를 요구한 상태다.

김 원내대변인은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선체인양 적극 검토를 선언한 데 대해 "당은 대통령의 입장에 적극 동조하며 온전한 선체 인양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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