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는 일본 본토보다는 오히려 대만에 가까운 남쪽 섬이다. 오키나와 본섬 이상으로 기후가 따뜻하고 바다 경관이 뛰어나 일본 현지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손꼽는 곳이다.
동남아시아까지 가지 않고 보다 가까운 곳에서 드넓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풀빌라 휴양을 누리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단연 미야코지마를 주목할 만 하다.
미야코지마의 최상급 풀빌라로는 더 시기라(THE SHIGIRA)가 있다. 더 시기라는 2013년 4월에 오픈한 신상 풀빌라로 '시기라 리조트' 단지에서도 시기라곶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독점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낮에는 시원한 바다 전망이 펼쳐지고 밤에는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객실은 독립된 풀빌라 타입으로 총 10개다. 객실 타입은 2베드룸이나 트리트먼트룸을 배치한 빌라 등 5가지 중 숙박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풀빌라 객실에 1년 내내 이용이 가능한 온수 풀장이 구비돼 있고 개방적인 테라스와 거실이 특징이다. 자쿠지와 창가 데이 베드도 마련돼 있다.
더 시기라는 올인클루시브 풀빌라이기 때문에 숙박 요금에 식사나 음료, 풀이나 마사지 시설, 해양 액티비티 이용 요금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객실내 미니바와 후르츠&칵테일 서비스 외에도 조식과 룸서비스, 석식과 요리장 특별 디너(7개 레스토랑중 택1)는 기본이다.
또한 시기라베이 컨츄리 클럽(제한없이 몇회라도 가능), 썬셋크루즈(드링크 서비스 포함), 세그웨이 체험, 시기라 황금온천(전용 노천온천 딸린 개인실 이용 포함), 시기라 비치 카바나 이용, 룸에스테(매일 1회 45분 특별 메뉴 코스)를 포함한다. 이와 더불어 '개인 집사'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에서 '오키나와 미야코지마+도쿄 최고급 풀빌라 All Inclusive 기획전'의 일환으로 '미야코지마 스위트 풀빌라 더 시기라 자유여행 5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도쿄에서 관광과 쇼핑을 즐기고 미야코지마 최고급 풀빌라에서 럭셔리 휴양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돼 있다.
가격은 4월7일 출발 기준 493만9,000원(유류세 포함 총액운임)이다. 일본항공(JAL) 김포공항~도쿄 하네다공항 왕복항공권, 재팬 트렌스오션에어 도쿄 하네다공항~미야코공항 왕복항공권, 더 시기라(스위트 빌라 베이 프론트 객실) 올인클루시브 2박+2조식+2석식, 특급 호텔 더 프린스 파크 타워 도쿄 2박+1조식, 도쿄 자유여행 책자, 여행자보험 등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일본인 코디네이터가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등을 반영한 '나만의 맞춤일정표'를 제공해준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