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사카 노선은 주 14회(1일 2회),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주 7회(매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편도 기준 오사카 노선 항공권의 총액운임을 7만4천200원(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음), 후쿠오카 노선은 6만4천2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다음 달 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티켓을 소지한 여행객이 부산은행에서 환전하면 환전수수료를 50% 할인해준다.
제주항공은 이어 8일부터 부산~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주 7회 새로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최규남 사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일본 노선에 정기노선을 개설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진 만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