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건설부동산 포럼은 대구와 경북지역의 건설사 CEO, 지자체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임원, 교수,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포럼은 건설·부동산 시장 동향과 학술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조찬을 겸해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감정원 채미옥 부동산 연구원장의 지역 부동산 시장동향 브리핑에 이어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주택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서종대 원장은 "앞으로 대경 건설부동산 포럼이 경제적 후광 효과가 큰 건설과 부동산 분야를 활성화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경제 르네상스를 활짝 여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