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백이란 신부가 시부모를 비롯한 여러 시댁 어른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절차를 말하며 신부는 폐백을 통해 신랑 집안의 새로운 구성원이 되었음을 조상과 친척, 그리고 이웃에 알리는 의식이기도 하다.
옛날에는 시댁으로 신행(新行)한 뒤에 행하여지는 의례였지만 요즘은 결혼식을 마친 날로 예식장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처음으로 신부 측에서 준비한 음식과 술을 올리는데 이것이 바로 폐백음식이다. 폐백음식은 그 종류가 다양하며 구성품마다 각각의 의미가 담겨있다.
시아버지에게는 '부지런하게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시집살이를 하겠습니다'라는 공경의 의미로 밤과 대추를 올리며, 시어머니에게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모시고 넓은 아량으로 며느리를 맞아 주십사'하는 의미가 담긴 육포를 올린다.
이밖에도 하늘의 해가 지고 뜸에 따라 시간을 알려주는 명물 닭은 물론 동양에서 완전함과 충만함의 상징과 행운 및 부의 상징인 숫자 9에 맞춘 구절판도 필요하다.
구절판은 각기 다른 색상으로 미적 조화는 물론 영향학적 균형의 측면에서도 완전함과 충만함을 과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폐백음식 마련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전문업체가 많이 생기고 맛과 멋을 고려한 정성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다.
폐백음식 마련비용도 만만치 않은 뿐만 아니라 결혼 비용에 부담도 줄이고자 웨딩컨설팅 전문회사 웨딩라운지에서 '폐백음식 무료 이벤트'를 마련했다.
혹시 폐백음식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에는 혼주 2명에게 무료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변경이 가능하다.
웨딩라운지 관계자는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선착순 50쌍에 한해 실시되는 이벤트와 현재 진행 중인 '스튜디오 & 본식 촬영 스드메 이벤트 웨딩패키지'를 함께 하면 금상첨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허설 촬영 앨범 및 액자 서비스, 본식촬영 합본, 양가 부모님 원판을 비롯한 메이크업&헤어, 드레스, 턱시도 대여 등을 모두 포함한 웨딩패키지는 139만9000원에 판매된다.
아직 웨딩패키지를 결정하지 못한 예비부부라면 웨딩컨설팅 전문회사 웨딩라운지에서 상담 받고 폐백 음식도 무료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웨딩라운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웨딩라운지(02-546-5533/www.wloun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