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돼지구제역 또 발생

경북 안동에서 또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다.


경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31일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O형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후면 농가는 지난 1월 3일 구제역이 발생한 안동 남후면 농가와 15.3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방역당국은 구제역이 발생한 이 농가의 이동제한과 함께 임상증상이 나타난 돼지 15마리를 우선 매몰하고 역학관련 농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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