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중인 제2롯데월드 타워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27일 오후 3시 13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타워동 6층 내부 작업대 위에서 소화배관 작업 중이던 전모(54)씨가 3~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씨가 오른쪽 다리 무릎 부분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전씨가 현재 수술 중"이라며 "작업 중 안전 관련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