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괌·사이판 집중 '대양주 맹주' 노린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괌 라운지 운영 및 사이판 라운지도 신규오픈

(사진=제주항공 사이판 라운지)


제주항공이 오는 29일부터 괌, 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기존 인천~사이판 오전 편 노선을 주 7회에서 야간편을 추가해 주 14회로 증편하며, 부산~괌 노선은 주 2회에서 4회로 확대해 인천·부산을 포함한 한국 발 괌 노선을 주 18회로 늘린다.


사이판 노선을 위해 29일부터 재 운항하는 인천~웨이하이 노선과 기존 인천~칭다오 노선을 연결해 중국~인천~사이판 환승노선으로 중국승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 같이 대양주 노선의 운항횟수 확대에 따라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했다. 중국인 대상 환승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의 도움 없이 여행일정을 정하는 이른바 '자유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괌, 세부에 이어 사이판을 찾는 자유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제주항공 사이판 자유여행 라운지'를 지난 25일 오픈했다. 사이판 자유여행 라운지는 가라판 비치로드 메모리얼파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항~호텔 픽업 유료서비스(10USD), 유모차 무료대여, 사고 등 긴급상황 지원, 짐 보관, 렌터카, 해양레포츠 및 투어상품 할인예약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제주항공 사이판 자유여행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인천~사이판 노선 편도항공권을 이용일을 기준으로 4월30일까지 공항시설사용료 및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13만8100원부터 판매하고 라운지 제공 서비스를 사전예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항~호텔 무료 픽업서비스, 렌터카 할인, 옵션관광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괌과 사이판을 동시에 운항하고 있는 유일한 국적항공사로서 이번 증편과 자유여행객을 위한 라운지 운영 등을 통해 대양주 노선이 강화되고 이용객의 편의가 한층 향상되었다"며 "특히 새롭게 도전하는 중국과 사이판 환승노선 운영을 통해 중국 환승객을 유치하고 중국시장 확대의 발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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