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5년 3월 27일(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긴급조치 발동은 불법이 아니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신문의 평가는 어떤가요?
한겨레신문도 대법 "긴급조치는 고도의 정치적 행위, 손해배상 대상 아니다"는 제목으로 1면에 실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유신 망령에 손짓하는 대법원 판결'이라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과거 독재체제에 면죄부를 주는 동시에 미래의 독재자에게 법리적으로 뒷문을 열어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이 사설은 비판했습니다.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에 대한 매체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고위 공직자 절반이 상위 5% 부자…'국민 생활고' 알까, 한겨레신문 제목입니다.
상위 5%부자는 순자산 9억원 이상을 말합니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고위 공직자 중에 경제적 상위 계층이 많으면 이 계층의 이해가 과도하게 대표되고, 이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중앙일보는 사설에서 "직계 존비속 고지를 거부하면 공직자 재산공개 하나마나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고위 공직자가 저지른 비리 사건에 직계 존비속이 연루된 경우가 워낙 많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을 강도높게 비판하는 인터뷰가 실렸군요?
"정부가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한다면서 한편으로 빚내서 집을 사라고 하는 건 흥분제와 안정제를 섞어서 처방한 격이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수혜대상이 중·상위층에 집중돼 우선 순위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하는데, 정부 정책이 기본조차 안 돼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소식을 경향신문이 실었습니다.
▶고고미사일방어, 사드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는군요?
이 칼럼 내용입니다. "사드는 외교적 민감성도 그렇거니와 배치 비용만 세금 수조 원이 투입되는 거대 프로젝트 아닌가. '사드는 병문안용 황도 복숭아 통조림이 아닙니다'라고 일갈한 트윗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날카롭게 반영해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다른 트윗은 "사드와 관련해 미국, 중국 담당자가 동시에 한국에 온단다. 우리의 논리보다 이해국의 첨예한 대립이 서글프다. 러시아, 일본까지 합세하면 영락없이 구한말"이라고 개탄했습니다.
▶상처 후 혼자사는 기간을 분석한 기사가 흥미롭군요?
=상처 후 혼자 사는 기간 9.7년 …"남성도 집안일 배워둬야" 중앙일보 보도입니다.
연평균 2만명의 남자가 아내를 먼저 보낸다고 합니다.
여자는 남편 없이도 인간관계를 형성하지만, 아내에게 모든 것을 기대는 남자는 식사부터 교우 관게까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남자들이 가정 내 작은 일을 미리 함께 하고 학교 동창과 같은 순수한 친구를 만나야 한다"고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