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사무실 차려놓고 640억대 불법 스포츠 토토 운영

태국 방콕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무려 640억대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과 고액 베팅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40억원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운영자 김모(46)씨 등 6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고액 베팅을 한 3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4개를 개설해 국내외 100여 개 스포츠 경기에 최고 100만원까지, 모두 640억여원을 베팅하도록 해 64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지난해 9월 입국한 2명을 먼저 구속한 뒤 나머지 일당 4명을 현지 경찰과 공조수사를 펼쳐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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