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창원시 진해구 고 한주호 준위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도교육청 현관에서는 '천안함 사진전'이 열렸다.
천안함 사건 발생부터 수사 과정, 결과, 교훈 등의 전반적인 내용이 스토리 텔링식으로 전시됐다.
또, 학교별로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교육이 실시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천안함 사건의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학생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평화교육과 통일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