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CBS노컷뉴스에 "라미란은 현재 영화촬영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제작진과의 미팅 여부와 출연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부정적이다 말씀드리기 힘든 상황이다.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라미란이 배우 성동일-이일화 부부와 재밌는 상황을 만드는 역할로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응답하라 1988'은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세 번째 시리즈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현재 대본 작업에 돌입했고, 본격적인 캐스팅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