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신작 제목에 '로그네이션'이 붙은 이유

시리즈 사상 최강 비밀 테러 조직…고공액션 등 볼거리 눈길

톰 크루즈가 주연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제목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정해졌다.

로그네이션은 사상 최대의 비밀 테러 조직을 뜻한다. 이 영화는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고도의 훈련을 받은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그렸다.


이번 영화에서는 전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에서 함께한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와 더불어 알렉 볼드윈 등 쟁쟁한 배우들은 물론, 새 팜므파탈로 스웨덴 출신의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캐스팅됐다.

메가폰은 '작전명 발키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을 쓰고 '잭 리처'를 연출하면서 톰 크루즈와 인연을 맺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잡았다.

제목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있는 톰 크루즈의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장면은 톰 크루즈가 실제로 지난해 대역 없이 1525m 상공에서 고공비행을 펼친 것이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맨몸 액션부터 자동차 액션, 여기에 날아가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고공액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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