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조트 클럽은 사이판 유일의 코티지 스타일의 건물과 3,000여종의 다양한 꽃들로 둘러 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리조트에 도착하면 먼저 웅장한 입구와 고풍스런 로비에 시선을 사로잡힌다. 개방감 넘치는 로비는 남국의 매력이 물씬 풍기며 스태프는 손님을 친절하고 정성스럽게 환대해준다.
모든 건물은 우거진 열대 나무에 둘러싸여 아늑한 숲 속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고풍스런 친환경 목조로 건축됐으며 실내 역시 남태평양 풍 인테리어와 고급 목재 가구로 꾸며져 있다. 현재 순차적으로 객실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에 있는데 침대와 베딩은 물론 카페트, 커튼 등을 교체하고, 노후화 된 욕실을 전면 교체하며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중 디럭스 패밀리 가든뷰 룸은 넓은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 가족들과 소규모 그룹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디럭스 오션프론트 룸은 사이판 리조트 중 객실에서 비치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객실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사이판의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우아한 가구와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의 은은한 색감이 품격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허니무너나 여성 여행객이 선호한다.
아쿠아의 메인 레스토랑인 코스타 테라스 레스토랑은 큰 창을 통해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주변 정원이 한눈에 들어와 마치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야외 테라스를 오픈, 아름다운 열대 식물 속 바다 내음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조·중식은 뷔페로 제공되며, 석식은 A la carte 메뉴가 준비돼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열리는 씨푸드 뷔페와 토요일 스테이크 나잇, 일요일 선데이 브런치는 다양한 해산물과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맥주 서비스 등으로 리조트 손님뿐만 아니라 타호텔 손님, 현지 로컬 고객에게 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판 원주민어로 '여왕'이라는 뜻을 가진 라라이나 레스토랑은 사이판 유일의 프랑스 요리를 선사하는 석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은은한 조명에 촛불을 더해 캔들 디너로 불리기도 한다. 유럽 최고의 요리사가 선사하는 맛깔스런 요리와 은은한 선율의 라이브 밴드 연주가 어우러져 낭만적이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유럽 스타일의 세심한 서비스와 최고급 와인으로 라라이나를 찾는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문의=PHR KOREA(02-739-6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