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 '쿨'한 열애인정…결혼설은 '시기상조'

"'투윅스' 때 친분으로 친하게 지내다 5개월 전부터 교제"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 (사진=황진환 기자)
배우 류수영(37)이 박하선(29)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CBS노컷뉴스에 "류수영 씨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이 1년은 아니고 5개월 정도 교제했다"면서 "드라마 '투윅스' 때 친분이 생겨서 친하게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같은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두 사람의 인연은 깊다. 이들은 '투윅스'에서 서로 약혼자로 만났고, 각기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활약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 전제 교제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만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아, 결혼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시기상조이고, 너무 빠르다"고 답했다.

박하선 측 역시 류수영과의 교제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여성지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투윅스'가 끝난 후, 지난해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서로를 가족에게 소개하고,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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