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아는 데뷔 5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타이틀곡을 '나도 여자예요'로 결정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발라드곡과 댄스곡 중 고심 끝에 최종 타이틀곡을 댄스곡으로 정했다"며 "민아는 현재 안무연습에 열중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민아는 흰 꽃을 든 채 근육질 남성의 품에 안겨 한층 성숙한 여성을 표현하고 있다.
촬영을 진행한 박상무 작가는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가는 민아를 표현하고자 흰 꽃과 남성을 콜라보레이션 했다"며 "신곡 콘셉트에 맞게 사랑을 통해 희로애락을 느끼며 성숙해 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화보집 전체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아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 명동에서 거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같은날 정오 신곡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