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Start' 자료는 영어수업, 영어캠프, 영어업무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배움 중심의 영어수업 실천을 위한 사례들이 소개됐으며, 영어캠프를 보다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시트도 포함시켰다.
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영어회화 전문강사 업무 처리에 필요한 지침과 서식 등도 정비해 제공했다.
책자에 소개된 내용을 CD에 모두 담아 필요할 때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학래 학교혁신과장은 "'Easy Start'는 단순히 교사들의 영어 수업 및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자료에 그칠 것이 아니다"며 "배움의 관점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야 하는 이 시점에 학생들이 영어 배움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그 변화의 물결을 선도하는 중요한 안내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