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직접 촬영한 영상편지를 통해 "많은 팬 분들이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한국 축구 발전에는 팬들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K리그와 한국 축구를 많이 사랑해 달라"며 "K리그 파이팅!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을 외치는 손흥민 선수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3시즌 연속 두자릿 수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의 영상편지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ithkleague), 트위터(@twitter), 유투브(/withkleague) 등을 비롯한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이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 보러가기(Youtube)
한편, 지난 주말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에는 총 83,871명이 입장했다.
이는 평균 1만3,973명으로 실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평균 관중 수를 기록했다. 경기장을 찾은 8만여 팬들에게 화답하듯 전국 6개 경기장에서는 모두 12골이 터지며 팬들을 열광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