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금융추진단' 출범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4일 부산 본점에서 기술금융추진단을 출범하고 창조경제 확산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술금융추진단은 각 부서의 기술금융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서별로 추진 중인 ▲기술금융 활성화 전략적 추진 ▲기술평가 수요 확산 ▲기술이전·거래시장 활성화 ▲도전적 창업환경 조성 ▲고객 중심의 보증지원 프로세스 개선 ▲기업지원 다각화 업무 등의 진행사항을 점검·관리한다.


또 부서별 협업 추진과 애로사항 해소에 나서게 된다.

기술금융추진단을 통해 기술금융 관련 업무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창조경제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기술금융을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별도의 실행단을 운영하고 올해 기술신용평가서를 9천 건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융합센터 2곳과 지점 2곳을 올해 신설해 기술 이전 거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기보 김한철 이사장은 “내실 있는 기술평가서로 신뢰성을 강화하고, 기술금융의 종가(宗家)로서 은행권, 민간 기술평가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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