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두 사람이 6개월 전인 지난해 여름쯤 결별했다"며 "큰 다툼 없이 원만하게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 씨가 현재 소속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일을 해야 하는 만큼 동료로서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말 한 차례 결별했다가 3개월 만에 다시 재결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병재는 지난 2007년 전주 KCC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2012년 무릎부상을 이유로 현역 은퇴를 했고, 현재는 신지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태는 지난 3일 새 싱글 '멈춘사랑'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