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학력' 385만명…방송中 12곳으로 확대

방송통신중학교가 기존 6곳에서 올해 12곳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오는 7일 강원 남춘천 중학교 부설 방송중학교를 시작으로 8일엔 원주중과 강릉중, 경남 진주장이 개교하고 입학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아현중과 전북 전라중도 오는 14일 개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들 6개 방송중학교엔 638명이 입학할 에정으로, 50대부터 80대까지 연령층 학생이 전체의 90.4%인 577명이다.


방송중학교는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공립중학교로 지난 2013년 도입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아현중의 경우 학업을 중단했던 10대 청소년 16명이 '청소년 전문반'에서 다시 배움을 이어가게 된다.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않은 15세 이상 인구는 지난 2010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9.6%인 385만여명에 이른다.

교육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울산과 경기 광명·성남, 제주 지역에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방송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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