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혁신의 최전선'이라는 주제로 2천 개 가까운 정보통신 기업들이 참가해 휴대폰과 스마트워치 등 첨단IT 기기를 선보였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 3사는 5G 시대와 사물인터넷이 가져다줄 미래생활의 놀라운 변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3일 오전 9시 국내 CEO 가운데 유일하게 '5G를 넘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를 공개했고 LG전자는 LTE 통신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