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포르노업체 新에너지 사업?…"한전과 맞먹는 전기 생산할 듯"

왱크밴드
"스스로를 사랑함과 동시에 지구까지 사랑할 수 있게 해줄 것"

한 성인물 서치엔진은 최근 무공해 '자가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사이트는 "당신이 인터넷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전력 낭비가 환경오염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왱크밴드'(Wank band)라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를 통해 남성이 자위를 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왱크밴드 안에 구슬을 넣어, 손이 움직일 때마다 구슬이 위아래로 움직여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게 폰허브의 설명이다.

이렇게 생산된 전력은 왱크밴드에 저장되고, 밴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연결해 충전을 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우리들이 제공하는 영상을 보면서 웽크밴드는 당신이 스스로를 사랑함과 동시에 지구까지 사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러분이 대학민국의 발전소다", "거의 한전이랑 맞먹을 양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듯", "창조경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왱크밴드 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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