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합협의체에는 평창조직위와 IOC뿐만 아니라 동계국제경기연맹, 정부와 주최 지역인 강원도도 참여한다. 월 1회 정기 회의를 열어 대회 준비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협의체에서는 최근 논란을 빚은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장 이전 등 경기장 건설 등과 관련, 각 단체가 모여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