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상황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전쟁 위협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또 "최근 체결된 '민스크 휴전협정'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안정을 가져오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민스크 휴전협정이 시행되면 동부지역은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도 러시아만큼이나 (이 지역의 안정에) 관심이 있다"면서 "아무도 유럽의 가장자리에서 무력충돌이 발생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