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덮친 중국발 황사'…일부 지역 '황사 경보'

내일까지 전국 확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황사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과 대전, 세종시, 충청남북도 등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미 서해5도에는 황사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이 황사가 점차 확대돼 23일까지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 황사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날 3시를 기준으로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단위:㎍/㎥)는 서울 173, 백령도 948, 강화 285, 천안 199, 군산 183, 전주 183, 수원 1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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