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국가정원 1호 지정을 앞둔 순천만정원에서 오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설 연휴를 맞아 한복차림이나 3대 동시 입장, 양띠 관람객에게 무료로 입장하는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만정원은 또 입장시 새해의 희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복 항아리에서 소망뽑기 행사를 진행하고 국제습지센터에서는 한복 입은 관람객들에게 꽃씨를 담은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이밖에 순천만정원 내 한방 체험관에서는 전통의상 체험, 팽이치기, 윷놀이, 굴렁쇠 등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