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부터 제작까지…'토토가' 비하인드 스토리 설에 방영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20일 오후 방송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중. (MBC 제공)<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중. (MBC 제공)
MBC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연출 김인수)를 방송한다.

지난해 연말 MBC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방영되었던 '토토가'는 90년대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방영 이후 방송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중. (MBC 제공)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중. (MBC 제공)
이에 MBC는 ‘토·토·가’의 섭외부터 무대 뒷이야기까지의 전 제작 과정 등 세 달간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다.


동시에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무한도전>의 제작 현장까지 리얼하게 공개한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중. (MBC 제공)<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중. (MBC 제공)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단연 ‘토토가’의 섭외 에피소드다.

예기치 못한 노홍철의 하차로 인해 터보 섭외 재촬영이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첫 촬영에서는 계획에 없었던 김정남을 섭외하는 이야기가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위기를 정면돌파해 기회로 만든 상황에 대한 김태호 PD의 진솔한 이야기와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출연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제작진과 스태프들의 생생한 모습도 제3의 카메라로 담아낸다.

한편, 설 특집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의 내레이션은 배우 소지섭이 맡았다.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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