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라오스에서 '국제기업가정신' 교육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소재한 라오스국립대학(총장 쏙콩생 상날유트)과 협력해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라오스 지식인층 160명을 대상으로 국제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을 라오스국립대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유일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인 한동대가 2008년에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케냐, 몽골, 캄보디아, 가나, 페루 등에서 13차례 열었고 1천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미래 지도층(대학생, 대학원생, 교수, 국제개발 NGO 관계자, 전문직 종사자, 사업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개도국 국민 스스로 경제개발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의식을 일깨우고 기업을 운영 함에 있어서는 정직하고 투명한 가치관을 갖고 기업을 운영하도록 도우며 이러한 바탕에서 이뤄진 창업을 통해 자생적 경제발전의 엔진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목으로는 기업가정신의 사고방식, 기업가정신 및 창조적 혁신의 영향, 재무, 회계, 자본 창출, 창업 및 효과적인 사업계획, 기업가적 법과 윤리, 지적 재산권, 다국적 기업,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이다.

교윢은 매일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4시까지는 강의,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소그룹 활동시간, 저녁8시부터 10시까지 그룹별 발표회를 갖는다.

또, 차세대 경제발전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 60여명에게 올바른 기업가 정신과 창업으로 경제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기업가 정신교육'을 오는 23일, 24일 이틀 동안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동대와 라오스국립대학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주축이 돼 진행된다.

한동대 관계자는 "개도국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기업윤리를 갖춘 건강하고 열정 있는 기업가들이 많이 배출돼 라오스의 경제발전이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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