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 도심 자료사진 (박종민기자)
서울시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11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4시간 평균 농도 12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노약자·호흡기 및 심폐질환자 등에 대해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실외활동 시에는 황사마스크·방진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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