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2014 이사아축구연맹 U-16 선수권 대회 득점왕 이승우가 첼시의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이승우에게 영국 축구 사상 역대 17세 이하 선수을 기준으로 최고 급여를 제안했다.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이승우가 출전할 기회가 많지 않다고 보고 영입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또한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이승우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스티야 베트스11에 한국의 리오넬 메시로 불리는 이승우를 포함시키고 싶어한다"는 내용이다. 카스티야는 레알 마드리드 2군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