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보아도 좋은 '산토리니'

안드로니스 럭셔리 호텔서 만끽

산토리니 피라마을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평지에 펼쳐진 도시에 익숙한 우리에게 절벽을 따라 형성된 마을은 입체적이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확실히 전해준다. 더군다나 때 묻지 않은 하얀 벽과 선명하게 파란 지붕은 산뜻한 기운을 더해준다. 역시, 산토리니다.

산토리니는 키클라데스 제도의 남쪽 끝에 있는 섬으로 허니문리조트에서는 터키항공을 이용해 이스탄불까지 이동한다. 이스탄불에서 다시 아테네로, 아테네에서 다시 산토리니까지 항공 이동을 3번이나 거쳐야만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산토리니 피라마을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지만 결코 그 여정이 아깝지 않다. 아테네에서도 시간이 모자를 만큼 볼거리가 다양하며, 산토리니에서도 최고의 전망과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안드로니스 럭셔리 스위트에 머물며 산토리니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토리니에서는 피라마을과 이아마을을 둘러보는 것이 대표 관광코스인데 특히 우리에게는 CF를 통해 잘 알려진 이아마을이 친숙하다. 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니 해 질 무렵 찾아가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는 것도 좋다.

산토리니 이아마을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피라마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상업지구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스 교회, 마을 구석구석의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

피라마을은 산토리니의 다운타운으로 카페를 비롯해 나이트클럽, 상점, 숙소 등이 몰려있다.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이 다양하다. 특히 산토리니의 상징인 하얀 벽과 푸른 지붕의 건물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 포토뷰도 많다. 이아마을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산토리니 이아마을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는 아테네의 특급 호텔에서 2박하고 산토리니의 안드로니스 럭셔리 스위트에서 2박하는 4박7일의 '산토리니 안드로니스' 상품을 294만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터키항공 L클라스 기준의 요금으로 자세한 사항은 허니문리조트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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