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A초교서 43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경기도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43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지난 4일 일산서구 A초등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 37명, 교직원 6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다음날 5일 결석을 하거나 조퇴했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은 전 학년에서 발견됐다.

학생들은 이날 급식에서 곤드레나물밥과 홍합 미역국, 에그 타르트, 딸기 배추와 김치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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