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 온천'으로 떠나는 구정연휴 맞춤여행

온천욕과 대자연 탐방이 어우러진 일정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온 가족이 함께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곧 다가오는 구정연휴는 이틀만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까지 휴가를 낼 수 있어 많은 가족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망설이면서 여행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보물섬투어에서 마련한 후쿠오카 상품은 어떨까?

일본 최대의 온천지대인 벳부에서 온천욕을 실컷 할 수 있는 풍월 하몬드 호텔을 이용한다. 수증기가 높게 피어오르는 경관마저 아름다운 이곳의 풍경과 함께 풍월 호텔에서는 온천의 뜨거운 김을 이용해서 조리하는 지옥 찜 요리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체험이 동시에 이뤄지는 곳이다.

겐카이로얄 온천(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일본의 정취가 가득담긴 유후인도 방문해 큐슈 지역의 전통공예품들과 다양한 제품들, 일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거리 곳곳을 걸어볼 수도 있다. 차가운 샘물과 뜨거운 온천수가 동시에 솟아나 수면 위로 물안개가 펼쳐지는 긴린코는 유후인의 대표적인 호수. 물도 오염되지 않아 투명해서 물 속 물고기 떼까지 훤히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다.

세계 최대의 칼데라를 가진 복식화산인 아소 활화산 분화구를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도 제공된다.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를 만큼 자욱한 연기를 뿜어내는 지구의 살아 숨 쉬는 모습에 감탄할 수 있다.

일본의 3대 명성 중 하나인 구마모토성과 구마모토의 최대 번화가인 시모토오리, 후쿠오카의 다자이후 천망궁과 캐널시티 그리고 하카타 포트타워 등 관광적인 요소까지 고루 가미된 이번 여행은 2박3일 일정으로 83만 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문의=보물섬투어(02-2003-2100/www.bomu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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