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의 외국인 인질 살해 일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3일(현지시간) 요르단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27)를 불태워 살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공습 작전 중 F-16 전투기가 시리아 북부 락까에 추락해 IS에 생포돼 그동안 억류생활을 해 왔다.

다음은 최근 IS가 살해한 외국인 인질의 명단이다.


▲2014년 8월 19일 미국 언론인 제임스 폴리(40) 참수. 2012년 11월 시리아에서 실종

▲2014년 9월 13일 영국 자원봉사자 데이비드 헤인즈(44) 참수. 2013년 3월 시리아에서 실종

▲2014년 9월 2일 미국 언론인 스티븐 소트로프(31) 참수. 2013년 시리아에서 실종

▲2014년 10월 3일 영국 구호활동가 엘런 헤닝(47) 참수. 2013년 12월 IS에 억류

▲2014년 11월 16일 미국 자원봉사자 피터 캐식(26) 참수. 2014년 10월 IS에 억류

▲2015년 1월 24일 일본 사업가 유카와 하루나(42) 살해. 2014년 8월14일 IS에 억류

▲2015년 2월 1일 일본 언론인 고토 겐지(47) 살해. 2014년 10월25일 시리아에서 연락두절

▲2015년 2월 3일 요르단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26) 중위 불태워 살해. 2014년 12월24일 전투기 추락해 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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