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30년 흑자에 미래비전 담은 책자 발간

대보건설(대표이사 남관우)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비전과 전략 등을 담은 기업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보건설이 책자에서 강조하는 것은 창사 이래 30여 년간 연속흑자를 기록하며 54위 중견 건설사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약 4,400억 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는 대보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2년 이후 최근 3년간 연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고 책자는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 강북 골프장 최다 내장객 20만 명을 기록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 국내 최대 36개의 고속도로휴게소와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보유통, IT서비스전문기업 대보정보통신 등이 탄탄하게 버텨주고 있기 때문이다.

브로슈어는 이밖에 18,000가구의 시공 실적을 보유한 아파트, 국내외 공공시설, 업무 및 판매시설, 호텔 등 건축 실적은 물론 도로, 교량, 철도, 지하철, 단지조성, 에너지, 환경 등 인프라 실적을 소개하고 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보건설은 연초부터 LH가 발주한 하남 미사 제1고등학교, 구리갈매 수질복원센터를 연이어 수주하는 등 공공부문의 강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지난해부터 성과를 내고 있는 민간부문 영업활동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