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정부 “IS 일본인 인질 희생, 충격과 분노”
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2015-01-26 17:52
정부는 26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된 일본인 유카와 하루나 씨가 희생된 것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테러행위에 의한 무고한 민간인의 희생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어 “우리 정부와 국민들은 일본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슬픔을 함께 하며, 억류되어 있는 일본국민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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